#이태리여행3 [시칠리아 여행기] 3화 스치듯안녕 로마 23년 4월 28일 오전 10시20분.떼르미니에서 나폴리행 기차가 출발하는 시간이다.숙소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그렇다면 나는 10시전에는 숙소를 나서야 하는 스케쥴이었다.그래서 전날 저녁 나는 고민했다.더로마헬로 숙소에서 뜨레비 분수는 15분, 콜로세움은 20분이면 걸어갈수 있는거리기 때문에 더더더욱더 ㅋㅋㅋ비행기타고 오느라 힘들어서 더사고가 몸이 편한쪽으로 생각하다보니 다음날 그냥 아침이나 먹고 쉬엄쉬엄 가보자 싶었는데자고일어나니 도대체 그런 고민은 왜했나몰라 ㅋㅋ아침7시반 짐을 다 싸고 숙소를 나섰다.어제 있던 성당앞에서 좌회전 했는데 오 꺠끗해. 여기도 무슨 관공서앞이더라치안걱정은 아에 할게아니었던듯 ㅋㅋ Previous imageNext image 사거리마다 있는 분수들 이태리에서 많이 볼수.. 2024. 8. 10. [시칠리아 여행기] 2화 시작은 로마!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인천에서 낮(13시 35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저녁시간때 로마에 도착했다. (대한항공/마일리지 비지니스)해가 길어진 유럽, 해가 너머갈때쯤 활주로에 도착했다.공항에서 로마 떼르미니역까지 공항철도를 타면 한 번에 도착, 30분정도가 걸린다. 14유로공항에서 떼르미니까지 가는 기차표 사는곳, 왜때문에 다 흔들림?ㅋㅋ다음날 아침 10시 기차를 타고 나폴리로 가기로한 터라 뗴르미니 역에서 가까운곳으로 숙소를 정했다. 그런, 밤 9시가 다된시간, 뭔가 걱정이었다. 가다가 집시들 만나면 어쩌지 하면서 말이다 ㅋ숙소는 떼르미니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걸어서는 10분정도.지하철을 타려 안내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지하철은 밤 9시까지라 지금 잘못했다 못탈수도 있단다.지도를 보여주고 여기에 갈꺼라고 하니, 여기 진짜 가.. 2024. 8. 9. 차오차오!! 시칠리아 여행기 코로나19이후 첫 유럽여행!!!!!!오랜만에 맞는 장기여행에 너무나도 설렜다!개인적으로 두달정도의 요양생활을 하면서 나의 몸이 제일 중요함을 잊지않기로 살기로 했고, 정신건강에 여행은 필수니까! 한동안 유럽여행을 가지 않아서일까그어느때보다도 더 설레였다.19년도에 홍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잠시 들렸던 오스트리아 빈을 다녀와그나마 유럽에 대한 목마름을 적셔주긴 했으나, 너무나도 모자랐던터,처음에는 유럽중에서도 어디를 갈까 너무 고민스러웠다.뭔가 확 땡기는 나라가 없던찰나.시칠리아가 눈에 들어왔다. 시칠리아를 보지 않고서 이탈리아를 말하지 마라괴테의 이탈리아기행괴테의 말에 오 여긴 꼭가야해ㅋㅋㅋㅋㅋㅋ시칠리아를 다녀와보니 정말 그말이 맞는듯 하다.돌아온 지금, 꿈속에 있다 왔나 싶은데희미해지기 전에 하.. 2024.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