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짧지만 긴 여행기5 About 시칠리아 (sicily->파비냐나 favignana - 팔레르모 palermo - 타오르미나 taormina - 카타니아 catania) 요즘 시칠리아가 핫 하긴한지 시칠리아로 유입이 많이된다.어쩜 글이 시칠리아글밖에 없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ㅋㅋ나도 준비할때 글이 별로 없어서 혹시 도움이될까 시칠리아 여행에 대해 조금 써보려한다.사실 첫번째글에 첨하려 했는데 느낌이 뭔가 또 달라서 새로운 게시물로 ㅋㅋ간략하게 시칠리아에 대해 소개하자면제주도의 14배나 되는 큰 섬으로 지중해 한가운데 위치해서 서쪽은 북아프리카와 가깝고 남쪽은 리비아 동남쪽은 그리스 이집트등과 가까워내가 이탈리아영에 있다고 생각이 잘 안되지만 또 장화 앞부분이 동쪽에 붙어있어 이탈리아 어디쯤에서 봤다싶은것들이 혼재되어 있다.모든게 다문화. 아프리카, 아랍, 중동, 유럽 모든게 섞여 시간없는 짧은 단기여행자에게 너무나도 좋은 장소짧은 시간 대비 여러가지를 경험할수 있는 고.. 2024. 8. 13. [시칠리아 여행기] 3화 스치듯안녕 로마 23년 4월 28일 오전 10시20분.떼르미니에서 나폴리행 기차가 출발하는 시간이다.숙소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그렇다면 나는 10시전에는 숙소를 나서야 하는 스케쥴이었다.그래서 전날 저녁 나는 고민했다.더로마헬로 숙소에서 뜨레비 분수는 15분, 콜로세움은 20분이면 걸어갈수 있는거리기 때문에 더더더욱더 ㅋㅋㅋ비행기타고 오느라 힘들어서 더사고가 몸이 편한쪽으로 생각하다보니 다음날 그냥 아침이나 먹고 쉬엄쉬엄 가보자 싶었는데자고일어나니 도대체 그런 고민은 왜했나몰라 ㅋㅋ아침7시반 짐을 다 싸고 숙소를 나섰다.어제 있던 성당앞에서 좌회전 했는데 오 꺠끗해. 여기도 무슨 관공서앞이더라치안걱정은 아에 할게아니었던듯 ㅋㅋ Previous imageNext image 사거리마다 있는 분수들 이태리에서 많이 볼수.. 2024. 8. 10. [시칠리아 여행기] 2화 시작은 로마!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인천에서 낮(13시 35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저녁시간때 로마에 도착했다. (대한항공/마일리지 비지니스)해가 길어진 유럽, 해가 너머갈때쯤 활주로에 도착했다.공항에서 로마 떼르미니역까지 공항철도를 타면 한 번에 도착, 30분정도가 걸린다. 14유로공항에서 떼르미니까지 가는 기차표 사는곳, 왜때문에 다 흔들림?ㅋㅋ다음날 아침 10시 기차를 타고 나폴리로 가기로한 터라 뗴르미니 역에서 가까운곳으로 숙소를 정했다. 그런, 밤 9시가 다된시간, 뭔가 걱정이었다. 가다가 집시들 만나면 어쩌지 하면서 말이다 ㅋ숙소는 떼르미니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걸어서는 10분정도.지하철을 타려 안내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지하철은 밤 9시까지라 지금 잘못했다 못탈수도 있단다.지도를 보여주고 여기에 갈꺼라고 하니, 여기 진짜 가.. 2024. 8. 9. [시칠리아여행기] 1화 계획하기 늘 그렇듯 나의 여행은 연휴기간에 짧게 다녀오는 단기여행이다.이번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의 빨간날로, 최소한의 연차를 붙여 여행을 가기로했다.펜데믹이후 많지않은 비행기 스케쥴에 하는수없이 금요일밤이 아닌 목요일 낮비행기를 타게되어안타깝게도 6일의 까만날을 반납해야만 했다.일정은 23년 4월 27일 목요일출발 ~23년 5월 7일 일요일 도착 9박 10일 일정의 짧은 기간이었고,이동시간들을 생각한다면, 고작일주일의 순식간의 일정이었다.시칠리아는 제주도의 14배나 되는 큰섬이었고, 나의 구미를 당긴건 favignana라는 작은섬이었다.시칠리아가 제주도라면 파비냐냐는 우도같은 섬 이라고 이해하면된다.파비냐냐(favignana) 맛보기 사진제주도에서 우도를 가려면 제주공항에 내려서 성산항으로 가서 배를 타고 .. 2024. 8. 9. 이전 1 2 다음